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버나드 로 몽고메리 (문단 편집) === 부정적 평가 === 몽고메리 역시 패튼 못지 않게 장교고 사병이고 가리지 않고 닦달하는 것으로 유명했으며, 부하들의 총평은 '''[[꼰대|장군이라기보다는 훈련소 교관같다]]'''는 것이었다. 퇴역 후 [[런던]]시내에서 그의 전 부하가 거리에서 그를 만나 반갑게 인사했지만 "군인 출신인 사람이 복장이 그게 뭔가?"라는 핀잔만 들었다고 한다. 그런 주제에 자신은 '고급 장교들은 규정 외 복장이 가능하다'는 거의 사문화된 법규를 절묘하게 이용하여[* 당대 고급 장교들의 기본 스킬인 지급 제복 대신 양복점에서 맞춘 사제 제복 착용은 기본이고 그 외에 베레모에 모표 두세 개 달기, 전투복 상의보다 긴 사제 스웨터 입기, 허리까지 내려오는 머플러 착용 등 셀 수 없을 정도.][* 괴랄하게도 보병 출신인데도 기갑부대 베레를 썼다. 그렇다고 언제나 기갑부대 베레를 쓰진 않았다. 마켓 가든 작전 중에는 공수부대 베레를 쓰고 다니기도 했다. 지휘하는 작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대의 베레모를 쓰고 다닌 것.] 자신을 돋보이려 한 점 등은 사제 전투복과 쌍권총, 승마부츠, 반짝이 철모로 치장한 패튼과도 통하는 면이 있다. 기타 인간적인 면모를 뒤로 하고 지휘관으로서의 문제는 사실 위에 서술한 장군으로서의 장점들이 사실 [[제1차 세계 대전|1차 대전]]에나 적합하단 점에 있다. 전략적인 식견이 있고 작전수립능력도 출중했지만, 상황의 변화에 대처하는 전술적인 능력은 미숙한 편이었고, 특히 [[마켓 가든 작전]]의 대참사를 보면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중요시되던 기갑 전력을 이용한 기동전에 대해서는 정말 무지했다고 평할 수밖에 없다. 보병으로 군 생활을 시작한데다, 제1차 세계 대전에서의 경험과 그 개인의 성향 등으로 인한 한계로 보인다. 마켓 가든 작전에서도 대규모 공수부대를 투하한다는 마켓 작전의 구상 자체는 나무랄 데 없이 훌륭했지만, 적군을 너무 과소평가하고 도로를 확보하지 못하여 공수부대를 지원할 가든 작전을 말아먹고, 귀한 [[공수부대]]도 날려먹는 대참사를 일으켰다. 그리고 무엇보다 연합군 간의 갈등을 폭발시키는 매우 중대한 역할을 패튼 못지 않게 했다. 미군이 임무수행을 제대로 못했지만 우리가 잘해서 독일놈들이 졌느니 어쩌니 하는 식의 자뻑과 처칠의 보조를 맞추는 미국 전공 약탈식 행보는 미군의 분노를 일으켰고 후에 아르덴 전투 직후 아이젠하워가 직접 몽고메리의 모가지를 날리려고까지 했다. 롬멜의 비판점 중 한가지가 상관과 타 장군들을 무시하고 자신이 옳다고 고집하는 똥고집 때문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이 아저씨는 단독작전은 몰라도 연합작전엔 영 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대인배 아이젠하워와 브래들리가 아니었으면 독일군이 지들끼리 싸우기 바쁜 영국과 미국의 사이를 이용해 서부전선을 고착화 시켰을 것도 명백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